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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득점포' 레퀴야, 카타르 5-0 대파...한국영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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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남태희(23, 레퀴야)가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리며 활짝 웃었다. 그러나 조영철(25)과 한국영(24, 이상 카타르 SC)은 데뷔전 참패에 고개를 숙였다.

남태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서 열린 카타르 SC와 2014-2015 스타스 리그 1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7분 득점포를 터트렸다. 남태희의 활약 속에 레퀴야는 5-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패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남태희의 활약과 달리 스타스 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조영철과 한국영은 소속팀의 대패에 고개를 숙였다. 특히 한국영은 후반 25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레퀴야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치코 플로레스가 전반 12분 만에 골을 넣어 상대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5분 한국영의 자책골로 득점 차를 벌린 레퀴야는 후반 7분 남태희, 후반 11분 유세프 마사크니, 후반 33분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잇달아 골을 넣으며 화끈한 승리로 개막전을 장식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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