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스테파니 지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23 20: 03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훈은 23일 소속사 메르센의 유튜브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응하는 동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로 아이큐 173의 수학강사 남휘종, 가수 스테파니 등을 지목했다.
그는 "나는 신아영 아나운서로부터 지목을 받아서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세계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조인성, 김준호, 슈퍼주니어 등 국내 연예인들도 참여해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방식은 얼음물 샤워 전, 3명의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일정 금액을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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