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표범' 사무엘 에투가 에버튼에 입단했다.
에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튼이 카메룬 출신 스트라이커 에투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투는 지난 시즌 첼시 소속으로 총 34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첼시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재계약에 실패해 자유계약 선수가 된 에투를 결국 에버튼에 입단하게 됐다.
에투는 "에버튼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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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