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아르헨티나 DF 파시오와 4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28 05: 4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페데리코 파시오(27)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28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야에서 뛰던 파시오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앙 수비수인 파시오는 지난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과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파시오는 지난 2007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다. 세비야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공헌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 미셸 봄, 에릭 다이어에 이어 올 여름 4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파시오는 헐 시티로 떠난 중앙 수비수 마이클 도슨의 공백을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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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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