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정강이뼈 골절 수술로 4개월 결장...아스날 비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28 07: 19

아스날의 주전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프랑스)가 부상으로 4개월 아웃 판정을 받았다.
아스날은 2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왼쪽 정강이뼈에 부분 골절을 당한 지루가 성공리에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 아스날은 이번 수술로 지루가 4개월여 동안 결장이 불가피 하다고 덧붙였다.
지루는 지난 23일 에버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출격, 1-2로 뒤지던 종료 직전 극적인 헤딩 동점골을 터트리며 2-2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

하지만 지루는 에버튼전 이후 검사 결과 정강이뼈 골절 부상이 드러나며 지난 27일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한편 아스날은 주전 스트라이커 지루를 잃으며 비상이 걸렸다.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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