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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박찬욱 '친절한 금자씨'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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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박찬욱 감독과 그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한국영화를 좋아한다"며 "'친절한 금자씨'를 재미있게 봤다"고 말하면서 박찬욱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또한 그는 맛깔스러운 한국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종이 다른 아이를 입양하고, 열다섯 살 연상의 할리우드 배우 숀펜과 사랑에 빠진 그는 여느 여배우들과는 다른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숀 펜과함께 공식석상에 참석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다정한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인종이 다른 아이를 입양해 미혼모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간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따르는 모습이 그녀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 뿐 아니라 그는 아프리카에 있는 자원봉사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종이 다른 아들을 입양하여 사랑으로 키우며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번 인터뷰에서는 그의 아름다운 외면보다 내면이 더욱 도드라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wolong@osen.co.kr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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