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29 10: 09

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
웅진그룹 측은 29일 OSEN에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배우 유설아가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설아는 지난 2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날 식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설아가 이달 말 3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20일 OSEN 단독보도) 당시 유설아는 5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고, 그의 남편이 웅진그룹의 차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4년생인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거쳤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그는 ‘여사부일체(2008)’, ‘생존(2010)’, ‘풀하우스 TAKE2’ 등에 출연했다. 그는 순수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09년에는 일본 TBS 인기 드라마 시리즈인 ‘도쿄 소녀’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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