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남자모델들의 은밀한 메이크오버 공개 '공포의 제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29 11: 25

[OSEN=정소영 인턴기자]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가 남자 모델들의 은밀한 메이크오버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도수코’ 메이크오버에서는 탈색과 삭발, 파격 커트가 난무한 가운데, 화보촬영 시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위해 제모를 경험하는 남자모델들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남자 모델들은 거칠게 자란 겨드랑이 털과 다리 털을 제모 하기위해 영문도 모른 채 왁싱숍에 끌려가 생애 첫 제모를 경험하게 된다. 접착 성분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털을 제거하는 극강의 고통 앞에 태연한 척 하던 도전자들도 무너져 내리며 묘한 연민과 폭소를 유발하게 한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를 통해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남자 모델들의 고된(?) 일상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복근 유지 및 생성을 위해 숙소에서 운동에 구슬땀 흘리는가 하면, 피부 관리, 고통스러운 제모까지 남성스러우면서 아름다움까지 사수하려는 그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이 날 고통스러운 제모 외에도 도전자들은 파격 메이크오버 과정을 거치게 된다. MC 장윤주와 전문가들이 도전자들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타일을 연구해 더 극강의 비주얼로 변신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3화에서는 빈지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미션이 주어져 주어진 콘셉트에 맞춰 열연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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