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여성용품 선물.."부끄러워" 진땀 뻘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9 23: 55

방송인 파비앙이 여성용품 선물을 고르며 식은땀을 흘렸다.
파비앙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프랑스에 살고 있는 누나를 주기 위해 여성용품을 구매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프랑스로 가기 전, 누나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를 들렸다. 한국의 여성용품이 좋다고 들은 그는 여성용품 진열대 앞에 섰지만 막상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용품에 땀을 뻘뻘 흘렸다.

추천을 부탁한 직원마저 남자. 이에 그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문을 구했고 여성용품을 구입하며 "아이고, 부끄러워"라고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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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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