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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더스톰’, 외화의 반격..이틀 연속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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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영화 ‘인투 더 스톰’이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명량’에 흔들리지 않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12만 2624 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만 262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위 자리에 있던 ‘해적’을 끌어내린 ‘인터 두 스톰’은 지난 7월 22일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이후 36일 만에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외화로 반짝 관객몰이로 그치지 않고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인투 더 스톰’은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거대 토네이도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를 연출했던 스티븐 쿼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편 ‘해적’이 지난 29일 하루 동안 11만 737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53만 3080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명량’이 같은 기간 5만 6만 621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666만 2030명으로 3위에 올랐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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