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남주혁, 덕후양산 꽃남이 나타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30 10: 44

훤칠한 키, 개성 있으면서 훈훈한 외모, 귀여운 성격까지 갖춘 꽃미남들이 나타났다. 그룹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와 배우 겸 모델 남주혁이 요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타쿠야는 JTBC ‘비정상회담’과 남주혁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모이게 하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타쿠야는 토론을 하며 일본인 특유의 말투로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 방송 초반 187cm의 장신인 타쿠야는 긴 다리로 무반주에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 뭔가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이 부각되며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타쿠야의 매력은 다른 패널들처럼 치열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 ‘결혼’이나 ‘동거’에 대해 토론할 때는 자신이 상상하고 있는 결혼에 대한 귀여운 환상으로 누나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초반과는 달리 갈수록 예능감과 입담도 늘고 있는 상황. 특히 중국 대표 장위안과 긴장감을 형성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이뿐 아니라 타쿠야는 미모에 물이 오르며 더욱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타쿠야의 턱 밑에 점이 그의 섹시한 매력을 더하며 묘하게 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뿐 아니라 부드러운 목소리로 일본어까지 하면 남자 패널들까지 자지러지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갖고 있다.
남주혁도 188cm의 큰 키와 개성 있는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교복을 입고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등교하는 모습은 절로 여학생들의 시선을 끈다. 학교에 등장하자마자 여학생들은 남주혁을 보고 “꺄악”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고 남학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남주혁은 시원시원한 키와 훈훈한 외모 물론 학생들과 어렵지 않게 친해지는 성격으로 복도는 물론 운동장, 급식소에서도 여학생들을 끌고 다니는가 하면 여학생들의 선물공세에 사인요청까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멤버들 중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다. 그런 그가 30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마성의 남자로 탄생할 것으로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남주혁은 ‘잉여공주’에서는 사투리를 사용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귀여우면서 남자다운 매력으로 자꾸 눈길을 가게 하는 타쿠야와 남주혁.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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