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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박민하 김우주 등 원조멤버 출연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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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붕어빵'에 원조멤버들이 돌아온다.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올드 주니어와 뉴 주니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올드앤뉴(OLD & NEW) 특집'을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탤런트 유혜정과 딸 서규원(15)양, 어색한 사이의 모자였던 개그우먼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3)군, 성우 안지환과 딸 안예인(20)양,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진(13), 민서(12), 민하(8)까지 총 4팀의 가족들이 올드 팀으로 함께 했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주니어들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들은 주니어들이 직접 자기소개를 하기 전까지도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수가 꿈이라고 말했던 예인 양은 멜로디 데이라는 가수로 데뷔, 어엿한 신인가수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규원 양은 엄마 유혜정을 닮아 빼어난 미모와 훤칠한 키로 MC들과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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