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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연하 남친 불륜 비디오 발견..결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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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연인의 불륜 행각이 담긴 비디오를 발견하고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연인 데이비드 루카도의 불륜 행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결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최근 루카도의 불륜 행각이 담긴 비디오를 발견, 이 비디오는 할리우드에 이미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디오를 본 스피어스는 루카도에게 결별을 선언했으며 자신의 트위터에도 "싱글 라이프"라는 글을 올리며 결별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스피어스의 한 측근은 "스피어스가 이 비디오를 보고 매우 상처를 받았다"며 "하지만 스피어스는 이겨낼 것이다. 그는 강한 여자"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55시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2년에는 제이슨 트라윅과 교제, 약혼까지 갔으나 결별했다.

트라윅과의 결별 2달 만에는 미국 TV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루카도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며 사랑에 빠졌음을 알리기도 했다.

trio88@osen.co.kr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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