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손흥민, 평점 5점"... 벨라라비 평점 1점 '최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31 01: 16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끝난 2014-2015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 경기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45분간 활약한 뒤 후반서 교체됐다.
손흥민을 앞세운 레버쿠젠은 전반서 좋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15분과 17분 벨라라비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날카로운 패스를 건냈지만 벨라라비의 마무리가 부정확하며 도움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41분 전 혼전 상황서 카스트로에 패스하며 슈팅을 유도했지만 카스트로의 슈팅은 수비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더이상 나서지 못했다. 독일 빌트는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에 대해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빌트의 평점은 1~6점까지 책정하는 가운데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평가다.
이날 손흥민은 레버쿠젠서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세바스티안 보에니시와 함께 평점 5점을 받아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쐐기골을 터트린 카림 벨라라비는 평점 1점으로 레버쿠젠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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