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첫임무 수행..유인영 찾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31 22: 27

'삼총사' 정용화가 이진욱의 명을 받아 유인영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에서는 무관이 된 달향(정용화 분)을 찾아온 소현(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은 "오늘 만남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다"라며 달향에게 미령(유인영 분)을 찾을 것을 명했다. 소현은 그에게 미령을 찾아 자신의 앞에 데려다 놓는 첫 비밀임무를 내린 것.

이에 달향은 사신단을 호위하게 됐다. 달향은 사신단과 함께 있는 미령의 모습을 확인했고,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소현은 달향에게 미령과의 과거를 전해 달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현은 5년 전, 자신이 미령을 죽였다고 고백하며, 이번에 미령을 찾아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해 말을 아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낭만 활극 '삼총사'는 '나인' 제작진의 신작으로 동명의 소설 '삼총사'와 소현세자 이야기가 결합된 퓨전사극.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의 에피소드 구성,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주 1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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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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