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82분' 마인츠, 하노버와 0-0...박주호 부상 결장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01 00: 44

구자철이 82분 활약을 펼친 마인츠가 하노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1일 새벽 (한국시간)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끝난 하노버와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박주호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구자철은 선발 출격해 후반 37분까지 활약했지만 연속골 기록을 3경기에서 멈춰서야 했다. 최근 3경기서 연속 골을 기록했던 구자철은 이날 슈팅 1개를 기록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마인츠는 14개의 슈팅 중 단 2개의 유효슈팅만 기록하며 안방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도리어 하노버가 6개의 유효슈팅을 날리며 마인츠의 골문을 위협했다.
마인츠는 이날 무승부로 개막 후 2경기서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 반면 하노버는 1승 1무로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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