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해킹으로 누드사진 유출 “법적 대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01 11: 40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이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의 사진은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인 4챈(4chan)에 최초 유포된 후 트위터 상에서 퍼졌다. 로렌스 외에도 케이트 업톤, 아리아나 그란데, 커스틴 던스트 등의 누드 사진이 함께 유출됐으며, 그 양은 사진 약 200장과 동영상 두 편이다.

로렌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이며 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사진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렌스는 지난달 할리우드 공식 연인이던 니콜라스 홀트와 장거리 연애를 이유로 결별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기네스 팰트로의 전 남편인 크리스 마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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