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즈' 도니 월버그,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과 '재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01 16: 26

80년대 아이콘 그룹 뉴키즈 온더 블록 출신 배우 도니 월버그가 연인이었던 배우 제니 맥카시와 결혼식을 올렸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도니 월버그의 동생 배우 마크 월버그 이번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형 부부를 위한 영상 편지로 축하를 전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마크 월버그는 형에게 "사랑한다. 우린 형의 소식으로 인해 행복하다. 결혼식에 가지 못해 미안하다. 곧 보자(I love you, Donnie, we're very happy for you. Sorry we couldn't be there, we'll see you soon)"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번이 두번째 결혼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사귀어 왔으며 도니 월버그가 지난 4월 맥카시의 12살 아들 이반의 도움을 받아 청혼을 한 후 결혼을 약속했다.
한편 도니 월버그는 현재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블루 블러드' 시리즈에서 주인공 대니 레이건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니 맥카시는 플레이보이지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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