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호, 2차례 평가전 펼친다... 10일 UAE와 최종점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9.01 16: 32

28년만에 홈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2차례 평가전을 통해 금빛 전망을 밝힌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서 첫 소집과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 K리그 경기를 뛴 선수들이 대부분인 이광종호는 가볍게 몸을 풀고 훈련을 마쳤다.
또 이날 이 감독은 평가전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광종 감독은 "UAE에서 평가전을 제의했기 때문에 고민중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이광종호는 2차례의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우선 5일 파주 NFC에서 대전 코레일과 경기를 펼치고 10일에는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UAE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차례의 평가전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고 조직력을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평가전을 펼칠 가능성이 유력하다.
10bird@osen.co.kr
파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