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언더우드, 엄마 된다..첫 아이 임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2 07: 51

가수 캐리 언더우드가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캐리 언더우드가 남편 마이크 피셔와의 아이를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언더우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언니가 돼요', '내가 오빠가 돼요'라는 문구가 써진 옷을 입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다.

피셔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아직 아이의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라면서 설레는 심경을 고스란히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대변인 역시 언더우드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아이를 갖게 된 것에 대해 무척이나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 언더우드와 마이크 피셔는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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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언더우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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