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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헬로우고스트' 김 감독과 또 만났다 '흥행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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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를 통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헬로우 고스트'의 흥행을 한번 더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은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 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돼,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다룬 '슬로우 비디오'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헬로우 고스트'에서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300만 관객을 동원,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김영탁 감독은 차태현에 대해 "나의 이야기를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내 얼굴 같은 배우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차태현은 "김영탁 감독은 특유의 매력이 있다. 희한하게 감독님의 웃음코드가 매력이 있어 좋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아 신선해서 마음에 든다"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서로 극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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