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비아이, 서바이벌만 벌써 3번째…성장 '쑥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02 10: 34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연습생 바비와 비아이(B.I)가 3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를 앞두고 있다.
YG 신인 보이그룹 위너를 배출했던 케이블채널 Mnet '후 이즈 넥스트: 윈(WIN)'에서 B팀으로,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서 일리네어와 YG 팀으로 각각 출연했던 바비와 비아이는 '믹스앤매치'(MIX & MATCH)로 또 한 번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믹스앤매치'는 1년 만에 새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바비와 비아이를 포함한 '윈' B팀 6인을 비롯해 새로운 연습생 3인, 총 9인이 경합을 펼친다.

바비와 비아이가 2회의 서바이벌 프로를 거치며, 방송 도중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음은 물론 이와 더불어 대중의 인지도까지 끌어올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믹스앤매치' 9인 중 새 보이그룹에 합류할 유력 멤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윈'으로 얼굴을 알렸던 B팀을 비롯한 나머지 '뉴 페이스' 연습생 3인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양현석 YG대표 프로듀서가 참석해 '믹스앤매치' 배틀 방식을 소개하며, 빅뱅 대성과 유인나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엠넷과 네이버를 통해 동시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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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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