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PD, “하차 개념 안 중요해..출연자 유동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02 10: 42

가수 김종민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오윤환 PD가 “출연자는 유동적이다”고 이 프로그램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오윤환 PD는 2일 OSEN에 “김종민이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신장고등학교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된다”며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하차 개념이 중요하지 않다. 김종민이 스케줄이 되면 출연할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기적인 게스트 투입에 대해 “시청자들이 새로운 출연자에 대해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다양한 연예인들을 섭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동일, 윤도현, 김종민, 브라이언, 혜박, 남주혁, 조권, 홍은희 등이 게스트들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변신해 학교생활을 하는 프로그램. 김종민은 학교에서도 어리바리하지만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고 문제를 잘 푸는 모습 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허지웅, 오상진, 강남(M.I.B)이 조만간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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