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정기적 세무조사..문제없다는 최종 통지 받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03 21: 37

배우 전지현이 최근 세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정기적인 조사였다"고 밝히며 문제없음을 알렸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한 관계자는 3일 OSEN에 "보통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세무서에서 정기 조사를 나와 받는 세무조사를 받았고 이제 종료가 돼서 최종 문제 없다는 통지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강남세무서 조사과가 전지현을 비롯한 국내 유명 연예인 수 명을 대상으로 소득세 관련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앞서 배우 송혜교는 2012년 강남세무서의 세무조사를 통해 종합소득세 25억 5700만 원을 탈루했다는 조사 결과를 받고 즉각 세금 및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알려져 이를 해명한 바 있으며 가수 비, 배우 장근석 등도 최근 탈세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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