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김수현,'별그대 생각나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9.04 18: 19

4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14 서울 인터내셔널 드라마 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에서 배우 김수현이 네티즌 인기상을 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후보작으로는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KBS 2TV '굿닥터'가 유일하게 국내 드라마 후보로 올랐으며, 장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MBC '기황후', KBS 1TV 정도전이 후보에 올랐다.
개인상 부문의 경쟁도 치열하다. '정도전'의 연출가 강병택, 이재훈, 김형일은 연출가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이들은 프랑스의 '마이 선즈 머더러 윌 다이 투나잇', 노르웨이의 '맘몬'과 경쟁을 펼친다.

여자 배우 부문에는 '기황후'의 하지원, JTBC '밀회'의 김희애가 국내 스타 중에는 유일하게 올랐으며, 이들은 '오펀블랙'의 타티아나 마슬라니 등과 경쟁을 벌인다.
서울 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 신설된 이후 올해 9회째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전세계 TV 드라마 산업의 발전과 문화 교류의 허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09편이 출품했으며 50개국에서 참여했다. /greenfield@osen. 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