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엘조,'여심 녹이는 살인 미소 작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9.09 11: 24

인기 보이그룹 틴탑이 OSEN과의 한복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는 15일 신곡 '쉽지 않아'를 발표, 컴백하는 틴탑은 이전의 퍼포먼스 중심의 곡보다 한결 더 멜로디컬한 음악으로 승부, 음원차트를 제대로 노려보겠다는 전략이다.
벌써 데뷔 4년차. 공백기도 없이 꾸준히 활동해 온 이들은 이번 신곡을 앞두고서 무려 1년이나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월드투어 때문. 틴탑은 연초부터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을 통해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 홍콩을 돌고, 남미 투어까지 해내는 등 차세대 K-POP 그룹으로서의 위치를 확인했다. 특히 남미에서는 당초 3개국만 예정돼있었으나 팬들의 요청으로 칠레 등의 공연이 추가돼 5개국 투어로 진행되기도 했다.

타이틀곡 무대 준비를 모두 마친 틴탑은 올 추석 이틀간의 휴가를 가지게 됐다. 멤버 대부분이 서울, 경기 지역 출신이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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