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기황후' 홍보 위해 싱가포르 行 '뜨거운 반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10 10: 36

배우 하지원이 싱가포르를 찾는다.
 
10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이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출연작 '기황후'가 싱가포르 유력 방송사인 스타허브(Starhub)의 드라마 전문 채널 VV drama를 통해 9월 10일부터 주중 골든 타임에 방영되면서, 주관사인 스타허브가 주인공 하지원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하지원은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 화보 촬영, 매체 인터뷰, 팬미팅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지원은 이미 '시크릿가든' 등 전작들의 인기로 싱가포르는 물론 인접한 말레이시아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대만 방문으로 '기황후'가 유례없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이번 싱가포르 프로모션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지원은 10월 19일 대만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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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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