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오마베' 새 가족 합류..두 딸 육아기 공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6 14: 14

그룹 god의 김태우가 SBS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다.
'오 마이 베이비' 측은 16일 이 같이 밝히며 "'god의 육아 일기' 방송 당시 스무 살이었던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 김태우가 두 딸의 아빠가 되어 실제로 육아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우는 이번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 김애리와 김태우와 똑 닮은 각각 29개월, 14개월인 두 딸 소율과 지율, 일명 ‘율자매’를 공개한다.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라고 말한 뒤 “더욱 재미있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우가 합류하는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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