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측 "노출로 화제? 예뻐진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16 15: 02

'K팝스타3' 출신 남영주가 데뷔를 앞두고 파격적인 앨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예뻐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남영주의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관계자는 16일 OSEN에 "사실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K팝스타3'를 통해 남영주가 노래를 잘하는 친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서 이 정도로 예뻐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의도도 있었다. 남영주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남영주는 이날 오전 '샤워 콘서트(Shower Concert)'라는 타이틀과 함께 샤워커튼 사이로 각선미를 노출, 야릇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앨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샤워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대해서는 "'음악에 젖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그래서 샤워기 대신 마이크로 표현된 것이다. 샤워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을 착안한 것"이라며 "지금 노출 쪽으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노래에도 물론 자신이 있다. 노래가 나오면 또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영주는 지난 15일 첫 번째 싱글 '6시 9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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