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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동반출연작, 스틸 첫 공개..권태기 부부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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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동반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의 스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바이 더 씨' 스틸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바이 더 씨'의 스틸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피트와 졸리는 서로가 멀리 떨어진 채 사랑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권태기에 놓인 것 같은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이 더 씨'는 1970년대 중반 프랑스를 배경으로 댄서인 바네사(안젤리나 졸리 분)와 그의 남편인 작가 롤란드(브래드 피트 분)가 해변가에 위치한 마을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위기에 처한 결혼 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

졸리가 각본과 감독까지 맡았으며 지난 2005년 두 사람에게 인연을 맺어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이후 9년 만에 동반 출연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trio88@osen.co.kr

<사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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