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가족, 닮아도 너무 닮은 돌 사진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8 09: 19

가수 김태우 가족의 닮아도 너무 닮은 돌 사진이 공개됐다. 
 
김태우 가족은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측을 통해 아빠 김태우, 엄마 김애리, 첫째 딸 소율, 둘째 딸 지율의 돌 당시 사진을 공개, 서로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아기들은 모두 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얼굴, 쌍꺼풀이 없는 까만 작은 눈에, 앵두 같은 도톰한 입술로 닮아도 너무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특히 첫째 소율이와 둘째 지율이는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전체적인 이미지뿐 아니라 헤어스타일과 눈썹 모양 등 세세한 부분까지 똑같아 누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다.
실제로 아빠 김태우도 "소율이가 지율이만 할 때의 사진을 보면 누가 소율이고, 지율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제 딸들인데 너무 저를 닮아 속상하기까지 하다"며 '유전자의 위력'을 인정했다.
한편 김태우 가족이 출연하는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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