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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키치, 코뼈 골절로 수술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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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신입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가 코뼈 골절로 수술대에 오른다.

아틀레티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만주키치가 이날 오후 4시 마드리드 마하다온다 프리맵 병원에서 수술을 한다"고 전했다.

만주키치는 지난 17일 올림피아코스와 2014-201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서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상대 미드필더 파이팀 카사미에게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당했다.

만주키치는 당시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코를 막은 뒤 풀타임 출전하는 투혼을 선보였다. 0-2로 뒤지던 전반 38분엔 크리스티안 안살디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의 발판을 놓기도 했다.

한편 만주키치는 이번 수술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1일 셀타 비고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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