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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뺑덕’ 임필성 감독 “정우성 딸 역 박소영, 배짱있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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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영화 ‘마담 뺑덕’의 임필성 감독이 영화에서 정우성의 딸 역할을 맡으 배우 박소영을 칭찬했다.

임필성 감독은 지난 18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에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임필성 감독) 미디어 데이에서 “박소영이 정우성 딸 역할이 부담스러웠을 텐데 배짱 있게 잘 해줬다”고 말했다.

박소영은 학규(정우성 분)와 덕이(이솜 분) 사이에서 아버지를 증오하다 덕이에게 집착하는 딸 청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임필성 감독은 “정우성 딸 역할이 부담됐을 텐데 잘 해줬다”며 “감성적으로 파괴력이 있는 연기자다. 영화 속 역할처럼 실제 고등학교 2학년이라 그 나이의 순수함도 있고 천재적으로 타고난 배우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극으로 재탄생 시킨 영화.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을 그린 치정 멜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어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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