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여러 예능 결방 속에서 시청률 지켰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0 08: 23

2014 아시안 게임 중계 방송으로 여러 예능이 결방한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을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나 혼자 산다'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이 결방된 가운데 본래 시간대인 오후 11시에 전파를 탔다. 이 덕분에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을 지키면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형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내는 김광규, 파리에 간 파비앙, 이태곤의 도움을 받아 체중 조절에 나선 전현무-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나는 남자다'는 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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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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