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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서우, 상상초월의 반전 매력 있다"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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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측이 첫 출연한 배우 서우의 반전 매력을 칭찬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런닝맨' 제작진은 20일 "서슬 퍼런 악녀 연기로 브라운관을 뒤흔들었던 서우가 상상초월의 반전 자태로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서우가 48차원의 엉뚱한 매력으로 '귀요미 예능 능력자'로 등극한 것.

서우는 이유리-최여진-유인영-김민서 등과 함께 ‘악녀 특집’에 출연, 드라마형 예능 ‘괜찮아 재벌이야’를 선보였다. 그는 이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유재석에게 “당신 같은 거 한방에 끝낼 수 있어”라며 알약을 입에 털어 넣는 모습으로 1차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극 중 표독스러운 악녀 연기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서우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48차원 순수녀의 매력을 발산, 현장을 사로잡았다. '런닝미니시리즈'에서 파트너인 유재석에게 독기 서린 눈빛을 뿜어내며 상황극을 능청스럽게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독특한 예능감을 발휘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서우는 키가 작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불굴의 하이힐 사건으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진흙탕 싸움을 위해 다른 출연자들이 편한 신발을 신고 나타난 것과 달리 서우는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발이 쑥쑥 빠지는 논두렁을 비틀거리면서 달려왔다. 이에 유재석이 “이걸 신고 어떻게 게임을 하냐? 이런 신발로는 게임을 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지만, 서우는 “벗으면 키가 작아져서 절대 안된다”라고 끝까지 하이힐을 포기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서우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내 돌발적인 48차원 개그감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이유리-최여진-서우-유인영-김민서 등 ‘5인의 악녀’와 ‘런닝맨 재벌’들이 펼쳐내는 2014년을 강타할 드라마형 예능, ‘괜찮아 재벌이야’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오는 21일 오후 4시 40분으로 앞당겨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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