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싱 금메달 중계로 웃었다..시청률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1 08: 07

SBS가 아시안게임 펜싱 중계로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8분까지 SBS를 통해 방송된 2014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이 전국 기준 10.1%로 이날 방송된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순수 경기 기록으로 광고가 제외됐다. 결승전은 한국 선수인 이라진과 김지연이 대결을 벌여 집안 잔치로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은 KBS 1TV가 오후 4시 45분부터 53분까지 중계한 여자 유도 정은정과 바밤무라토바의 경기(7.5%)다.
한편 세계랭킹 12위인 이라진은 20일 고양실내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서 세계 6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김지연을 15-1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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