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힐튼호텔 총지배인과 오늘 백년가약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9.22 07: 22

[OSEN=윤가이 기자] 배우 전수경이 힐튼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오늘(22일) 부부가 된다.
전수경은 힐튼호텔 지배인인 에릭 스완슨 씨와 이날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어왔다. 남편 에릭 스완슨은 서울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에 출연 중인 전수경의 동료 하객들을 위해 다소 이례적으로 월요일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최근 tvN '택시'에 동반 출연해 호텔에 마련된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고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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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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