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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야구] 류중일 “대만전 김광현-홍성무 빼고 전원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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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선수민 기자] 류중일 야구 대표팀 감독이 태국과의 첫 경기 마운드 운용 계획에 대해 밝혔다.

류 감독은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태국과의 1차전에 앞서 “유원상, 이태양, 이재학 등을 올려서 컨디션 점검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 감독은 “(김)광현이는 이미 밝혔던 대로 이닝에 상관없이 50~60개 정도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현재는 필승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상대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태국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콜드게임도 가능한 상황이라 여러 투수를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 류 감독은 “일부러 점수를 적게 낼 수는 없다”면서 “마무리 투수들을 점검할 시간은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류 감독은 이후에 열리는 예선전 경기의 마운드 운용에 대해선 “예고했던 대로 대만전 선발엔 양현종, 홍콩전엔 홍성무가 등판한다. 대만전에선 김광현, 홍성무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대기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태국과의 첫 경기를 치른 후 24일 문학구장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결국 류 감독의 모든 계획은 대만전을 향하고 있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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