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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신세경, 먹고 먹고 또 먹고…'포식女'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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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아이언맨' 신세경이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어마어마한 '먹방'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5회에서는 자신을 김태희(한은정 분)으로 착각하는 태희母의 권유에 모든 음식을 다 받아먹는 손세동(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동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태희의 어머니가 건네는 음식을 모두 받아 먹으며 배가 산더미처럼 불러만 왔다. 알고보니, 세동은 자신을 딸로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거절하지 못해 모든 것을 덥썩 받아먹었던 것.

하지만 이를 지켜봤던 주홍빈(이동욱 분)은 세동에게 "충격과 공포였다. 사람이냐? 지구상의 고기란 고기는 다 먹는 알래스카 불곰을 보는 것 같았다"고 꼬집었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gato@osen.co.kr
<사진> '아이언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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