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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석천, 워쇼스키 미드 '센스8' 촬영..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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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이 워쇼스키 남매들의 미드(미국드라마) '센스8' 촬영에 임했다.

홍석천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 옥타곤에서 진행된 '센스8' 촬영에 참여했다. 극 중 홍석천은 파이터들이 싸우는 링의 심판자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날 촬영에는 배두나, 명계남 등의 한국배우들이 함께했다
.
배두나를 비롯해 한국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센스8'은 지난 18일부터 남산, 청계천, 북촌, 강남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상태.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두나의 촬영은 30일 마감되며, 전체 촬영분은 3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 촬영 뒤에는 베를린, 뭄바이, 멕시코시티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센스8'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와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유명한 라나 워쇼스키와 앤디 워쇼스키 감독이 만드는 미국 SF드라마. 8명의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텔레파시로 연결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한국배우 배두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에 이어 이 작품으로 워쇼스키 감독들과 세 번째 작품 인연을 맺었다. 극 중 배두나는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갈고닦은 비지니스 우먼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마동석, 이경영, 명계남, 가수 이기찬 등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드에 첫 진출하는 이들의 출연은 국내 대중에게는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센스8'은 이번 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2015년 첫 방송 후 매년 한 시즌씩 총 5시즌까지 제작될 계획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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