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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문정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11월 개봉..감동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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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김상경과 문정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만년백수 아빠를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온 국민 행복 재생 코미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오는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0년 째 백수인 아빠 태만(김상경 분)을 딸이 학교 아나바다 행사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웃지 못할 사건을 계기로 아내 몰래 본격적인 아빠 렌탈 사업에 뛰어든 태만이 아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 겪게 되는 해프닝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

영화 '화려한 휴가', '하하하', '몽타주'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 김상경이 만년백수 아빠 채태만 역을, 생활력 강한 엄마 지수 역으로는 '연가시', '숨바꼭질'에서 범접할 수 없는 연기를 선보인 문정희가, 그리고 딸 아영은 아역배우 최다인이 맡아 티격태격 가족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아빠 렌탈을 신청한 의뢰인으로는 걸스데이 민아, 남보라 등이 등장해 아빠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할 전망이다.

한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사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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