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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10월 3일 아파트서 기자회견 열 것..용기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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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한 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또 한차례의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10.3일 개천절 금요일 오후 6시경? 옥수역 4번출구 바로앞 옥수 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앞에서 긴급 번개 및 기자회견을 합니다. 전국의 벗들이여! 민주기자들이여! 나에게 용기와격려를 주시옵소서. 나 지금 떨고 있소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지된 기자회견 장소는 김부선의 현 거주지다. 지난 26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바 있는 그가 또 한 번, 사건의 중심이 된 장소 앞에서 이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부선은 "어제 밤 mbc '리얼스토리'라는 프로에서 저 김부선 대한민국 시민이 사생활과 최근 난방비 3.4개월만 여과없이 전국민이 보도록 개인정보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본질을 호도하는 mbc의 저의가 멀까요. 까면 깔수록 까고 싶습니다. 다 까자. 동대표들 깔 차례다"라며 '리얼스토리 눈'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12일 김부선의 아파트 주민 A씨가 김부선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고, 해당 사건은 14일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김부선은 아파트 난방비 비리 문제를 폭로하며 A씨 등에 대해 폭행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성동구는 난방비가 제대로 부과되지 않은 것에 대해 성동경찰서 수사과에 수사를 의뢰했다. 

mewol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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