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JTBC '님과 함께'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지상렬과 박준금이 탱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최근 진행된 '님과 함께' 녹화에 참석, 취미 공유 차원에서 함께 탱고를 배우러 갔다.
두 사람의 탱고 학습은 박준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탱고를 배우기에 앞서 화려한 ‘선수용’ 의상까지 맞춰입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갗춰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탱고 강습실을 찾은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댄 채 기본 스텝을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눈빛을 교환하며 낯선 ‘춤 배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기본 스텝을 배운 뒤에는 동호회원들과 섞여 ‘파트너 체인징’을 하며 수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다른 남성 회원들과 춤추는 박준금을 보고 질투에 눈이 먼 지상렬이 끊임없이 ‘귀소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님과 함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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