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오늘(7일) 부산 뜬다..해운대 '들썩들썩'[19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07 07: 32

아이돌그룹 엑소의 디오(도경수)가 부산에 나타난다.
디오는 7일 오후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영화 '카트' 야외무대인사를 위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디오는 극 중 선희(염정아 분)의 아들이자 가난한 가정형편이 창피한 사춘기 소년 태영 역을 맡았다.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엑소의 멤버인 만큼 그의 이번 부산 나들이는 해운대를 들썩이게 할 전망.
최민식, 정우성, 박유천 등이 달궈 놓은 제19회 BIFF를 디오가 바통을 이어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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