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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결국 에릭 선택했다..'제2의 연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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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정유미가 결국 에릭을 선택, 제2의 연애를 하기로 결정했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에는 극 중 한여름(정유미 분)이 강태하(에릭 분)를 선택하며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여름은 남하진(성준 분)과 이별 후 1년 뒤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며 진짜 이별을 했다. 이후 한여름은 1년 뒤 운명적으로 재회한 강태하를 만났고, 다른 여성이 태하를 마음에 들어하자 질투를 느끼며 다시금 연애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도준호(윤현민 분) 역시 이런 여름의 결정에 힘을 보탰다. 여름이 버려 달라던 태하의 상자를 준호가 버리지 않고 전달했던 것.

이에 여름은 태하의 SNS를 뒤져 태하를 찾아갔고, "우리가 운명이라서 다시 만나게 됐다. 그러나 이제 운명은 믿지 않는다. 나는 다시 너랑 잘해보고 싶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태하는 여름의 모습에 튕기다가도, 여름이 다시금 '밀당'을 시작하려 하자, 여름의 손을 잡았다. 태하는 "내가 사준 목걸이, 가방 다 하고 왔네. 나 만나러 온거 맞네"라고 미소 지었다.

태하는 "키스해도 된다"는 여름의 말에 "그런거 허락 받지 않겠다"며 여름과 키스를 나누며 제2의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여름과 이별한 하진은 해외 봉사를 떠났고, 공항으로 찾아온 여름에게 "나는 이제 혼자서도 행복해지려고 한다. 연애하는 동안 우리는 함께 였지만, 강태하씨 때문에 행복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하진은 해외 봉사 중 안아림(윤진이 분)을 만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것임을 암시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연애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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