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베스트앨범 오리콘 또 1위..'인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16 10: 02

걸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더 베스트'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했다.
1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THE BEST)'의 리패키지 앨범은 하루 동안 8397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앨범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7월 '더 베스트' 발매 직후 10일 넘게 정상을 유지하는가 하면, 이 앨범으로 2주 연속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가수 보아가 지난 2004년 '러브 앤 어니스트(Love And Honesty)'로 달성한 후, 10년여만의 기록이다.

소녀시대는 앞서 지난 2011년 6월 발표한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 지난해 12월 출시된 '러브 앤 피스(LOVE & PEACE)'으로도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멤버 제시카의 탈퇴 후 8인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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