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7일 정오 6번째 싱글 '꽃비'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17 10: 27

배우 구혜선이 17일 정오 6번째 디지털싱글 ‘꽃비(Floral Rain)’를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5번째 디지털 싱글 ‘행복했을까’ 발표 이후 약 1년만이다.

‘꽃비’는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구혜선 감독의 영화 ‘다우더(제작:구혜선필름,예스프로덕션, 제공:(주)컨텐츠온미디어)’ 속 OST다.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곡이다.
2009년 구혜선의 작곡앨범 ‘소품집-숨’ 수록곡 중 가수 거미가 피처링에 참여한 ‘골목을 돌면’을 새로운 느낌으로 작사와 재편곡한 곡으로, 첫사랑을 회의적인 감정으로 담아냈다.
‘꽃비’의 가사 중 “꽃비가 내려와. 소리없이 내려만 가… 널 많이 좋아한 이 감정이 다시올까. 난 어른이 되고 우린 거짓이네”는 첫사랑의 추억을 쓸쓸하게 회상하는 여운을 남긴다.
음원과 함께 이날 정오 YG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꽃비’의 뮤직비디오는 ‘다우더’ 중에서 첫사랑을 회상한 장면을 재편집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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