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한국어, 유재석·강호동 ‘X맨’으로 공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0 08: 12

‘비정상회담’의 프랑스 대표 로빈이 색다른 한국어 공부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한글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MC 성시경이 “G11이 처음 한국어를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프랑스 대표 로빈은 “프랑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SBS ‘X맨’을 보면서 처음 한국어를 접했다. 한국어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고 말을 꺼냈다.

로빈은 “그 당시 유재석과 강호동의 한국어 억양이나 출연자들의 표정과 몸짓이 정말 역동적이어서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G11의 한국어 공부법 뿐 아니라 각 나라의 다양한 모국어 공부법은20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