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중국 거쳐 한국 온다..'공식발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20 08: 52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3번째 이야기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월드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11월 4일 내한을 확정했다.
20일 '헝거게임' 수입-홍보사 측에 따르면 연출을 맡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을 비롯해, 영화의 주역들인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샘 클라플린, 그리고 프로듀서인 니나 제이콥슨과 존 킬릭은 11월 1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서울, 런던, 뉴욕, LA를 잇는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은 투어 일정의 2번째 방문 국가로 오는 11월 4일 내한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제니퍼 로렌스는 첫 내한이라 의미를 더한다.

한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스틸에서는 파괴되고 황폐화된 12구역의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설로 남아있던13구역에 모인 이들이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 캣니스를 향해 존경을 표하는 모습은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된 그녀가 어떻게 캐피톨에 맞서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20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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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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