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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마켓, 골프마스터 자격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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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산업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사내자격제도 공식 인증
골프 지식과 응대 스킬 함양을 통해 골프 전문 인재 양성 가능


[OSEN=강필주 기자] 토털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의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www.golfzonmarket.com)에서 사내자격제도로 운영하고 있는 '골프마스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증을 받았다.

'골프마스터'는 골프존마켓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내자격제도로 전문적인 골프지식 습득과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담 및 응대 스킬 함양을 통해 골프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한다. 골프존마켓은 2012년 9월 골프마스터 자격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인 상담과 제품 추천을 통해 고객이 어느 지점을 방문하더라도 숙련된 전문가로부터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골프마스터는 골프용품 관련 지식과 각 브랜드별 특장점, 제품 판매 스킬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골프마스터 2급과 골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상품과 브랜드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요구하는 골프마스터 3급으로 나뉜다. 2급에는 고객응대를 시뮬레이션 하는 실기시험도 포함됐다.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골프마스터 자격 인증은 골프 산업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며, 이로써 골프마스터는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격으로 인정받게 됐다. 골프존마켓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업에서 골프마스터 자격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골프마스터 자격제도는 골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을 높여 골프 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성과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마켓 안영준 본부장은 "현재 골프마스터 자격은 골프존마켓 내부 직원들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가 좋아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을 계기로 골프 산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자격으로 발전시켜 여러 기업들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마켓은 골프마스터 자격 외에도 골프존마켓에서 운영하는 트루핏과 피팅연구센터를 통해 피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피팅교육기관인 골프스미스에서 마스터 과정을 이수한 연구진들이 교육 커리큘럼을 제작하고 골프클럽과 골퍼의 구질을 연구하여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응대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등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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